톰크루즈 사주 (미션 임파서블7개봉 기념)


톰크루즈 사주 풀이에 들어가기 앞서, “외국인의 사주도 볼 수 있다고?” 의문을 가질 수 있다.
이에 대해 설명해보고 시작하자.
전세계엔 많은 달력이 있다. 양력, 음력, 태양력, 만세력 등이 있다.
명리학인 사주는 만세력이라는 달력을 사용하고 있고, 굴지의 한국인들은 외국인에게도 적용되는 만세력을 개발했다.
외국인 만세력을 개발해준 선구자들 덕분에 우리는 외국인의 사주도 보며 즐길 수 있게 되었다.
그럼 톰크루즈의 사주를 한번 들여다 보자.
(이 글은 2023년 7월 13일 쓴 글이다.)

톰크루즈 프로필

본명 : 토머스 크루즈 메이포더 4세
출생 : 1962년 7월 3일 / 미국 뉴욕 주 시라큐스
키 : 172cm
배우자 : 미미로저스 (1987년~1990년), 니콜키드먼 (1990년~2001년) 케이티홈즈 (2006년~2021년)
종교 : 가톨릭 -> 사이언톨로지교
필모그래피 : 탑건, 잭리처, 미션임파서블 등.

톰크루즈가 팬을 만나 활짝 웃고있는 사진이다.

출처- 톰크루즈 인스타

과감한 액션 연출을 통해 시원하고 짜릿함을 선사하는 자타공인 최고의 액션배우 톰크루즈 이다.
그의 필모그래피는 가히 대단하다고 할 수 있다.
엄청난 연기실력, 형형한 외모, 모험에 도전하는 태도는 관객들을 톰크루즈의 매력에 빠져들게 만든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이제는 액션을 그만할때가 되지 않았나 싶지만,
그의 작품들을 접하면 나의 생각이 짧았음을 단번에 느낄 수 있게 된다.
앞으로도 건강한 그의 모습을 기대하며 톰크루즈 사주명식을 열어 보겠다.

톰크루즈 사주

톰 크루즈 사주명식은 다음과 같다.

톰크루즈 사주명식

나이가 있는 배우의 명식이니, 대중적으로 가장 궁금해 할 부분에 대해서만 풀어보도록 하겠다.
첫 번째로 톰크루즈 사주의 전체적인 특징에 대해서 설명해 보고,
둘째로 배우로서의 특징(직업)
셋째로 앞으로의 운세에 대해 이야기하도록 하겠다.

톰크루즈 사주 – 전체적인 특징

오월에 태어난 임인일주.
신약한 명식이다. 인(寅) 이라는 딱딱한 나무를 통해 생을 받는 오(午)화는 하늘에 태양 (丙)을 띄우기 까지 했다.
불의 힘이 어마어마하게 강한 사람이라는 뜻이다.
하늘에 떠있는 태양이 너무 뜨거운 태양이기에,
이 태양을 어떻게 사용하는지가 인생의 성패를 결정하는 key가 될 수 있겠다.
자기 자신은 물인데, 강한 불과 나무에 자신의 기운을 많이 설기 받으니 ‘극신약’ 이라고 할 수 있겠다.
극신약인데 극신약처럼 보이지 않는다.
명리학에서는 음극즉시양, 양극즉시음 이라고 표현하는 부분인데,
음이 극에 달하면 양이 된다는 것으로, 신약함이 너무 강하니 오히려 신강한것으로 보인다는 뜻이다.
그래서 오히려 표면적으로 보면 엄청난 쿨가이로 비춰질 것이다.
하지만 그 이면에는 사람을 끌고다니는 리더쉽이 부족하다던지,
딱히 남들을 믿지 않고 다른 사람들도 톰크루즈를 믿지 않는 등의 단점을 지닌다.
사주 원국내에 비겁의 힘이 강하지 않기 때문에 이런 특성은 더욱 도드라진다.

톰크루즈 – 배우로서는 어떤가?


월주에 존재하는 병오(丙午)는 양인이다.
양인은 만사에 초연한 태도를 보인다. 남들이라면 엄청나게 긴장을 할 무언가에도 두려움을 잘 느끼지 못한다.
큰 무대에 서는것도, 어려운 스턴트 액션에 도전하는것도 이런 양인의 특성이 있기 때문이다.
양인은 자신이 떨어지면 칼날만이 기다리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런 엄청난 각오가 있기 때문에 떨지 않는 것이다.
이미 본인과의 경쟁을 엄청나게 하기 때문에 남들과의 경쟁따위는 신경쓰지 않아버린다.
이런 양인이 식신과 합을 한다. 식신은 말하는 재능으로 통변하기도 하는데,
엄청난 도전정신과 톰크루즈의 언변능력은 그를 성공할 수 밖에 없는 배우로 만들어 버린것이다.

단점도 분명하다.
필자는 톰크루즈의 사주를 보자마자 톰크루즈가 파란만장한 인생을 살고있다는 것을 느꼈다.
사주의 기운이 너무나도 강해서 인생의 파장, 굴곡이 크다.
만약 톰크루즈 사주를 갖고 있는데 노력하지 않는 사람이었다면 지하철에서 노숙하는 인생을 살 수 도 있다.
노숙 생활을 한다고 하더라도 딱히 부끄러움이나 긴장감을 느끼지 않는 사주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런 사람들에게는 보통 ‘자격증(license) 를 가진 직업’ 을 가지는것을 추천한다.

톰크루즈는 자신의 액션영화 촬영을 위해 비행조종사, 스카이다이빙 등 정말 여러가지에 도전하고 배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자신 인생의 개운법을 이미 알고 있는것이다. 자기 자신이 뭘 해야 성공하고, 재미를 느끼는지 이미 잘 알고 있다는 것이다.
배우로서 성공하지 않더라도 충분히 말로 먹고사는 사람이 되었을테지만,
태어날 때부터 가진 사기급 외모가 그를 배우의 길로 걷게 만들지 않았나 싶다.
배우임에도 항상 배우려고 하고 자격증 같은것을 취득하려고 하는 배우를 본 적 있는가?
아마 톰크루즈를 제외하면 몇 없을것이다.
요즘말로 ‘메타인지’ 라고 한다.
톰크루즈는 자신의 인생에 대한 메타인지를 완벽하게 끝마치고 자신이 성공하는 방법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는것 같다.

소제목인 배우로서 어떤가? 는 어쩌면 부끄러운 질문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는 이미 배우로서 완벽한 사람이고, 만에하나 배우의 길을 걷지 않더라도 자신의 인생에 대해 너무나도 잘 알고있다.
그렇기에 그는 배우가 아니더라도 어떻게든 직업적으로 완벽의 길을 가지 않았을까 싶다.


톰크루즈 사주 – 앞으로의 운세는?


2023년부로 계축(癸丑) 대운의 초장에 들어섰다.
썩 반가운 대운은 아니다.
필자가 생각하는 대운의 흐름이 좋으면, 10년중 7~8년을 운좋게 살고 2~3년을 풍파를 겪는것이고,
대운의 흐름이 나쁘면 10년중 2~3년이 운이 좋고 7~8년이 좀 힘든 느낌이다.
(물론 세운에 따라 다르고 잘 살펴봐야하지만 대개 그렇다는 것이다.)
그래서 안좋은 대운의 2~3년은 귀하기 때문에 그만큼의 힘이 있다는 것이고,
반대로 좋은 대운의 2~3년 또한 힘이 있는 풍파가 될 수 있다.

계축대운이 반갑지는 않으나,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세운의 흐름이 좋아 인생의 별 지장이 없었다.
하지만 2025년부터 화~금 세운으로 흐르면서 톰크루즈에게 힘든 60대가 될 것이다.
특히나 구설수에 오르는 일에 대해 조심해야한다.
평소에는 그냥 지나갈 일이더라도, 2025년부터는 별 이상한 일로 꼬투리를 잡혀 구설수에 오를 수 있다.
톰크루즈의 성격상 별 타격받지 않고 초연하게 살아가겠지만,
배우로서의 톰크루즈 이미지에는 타격을 받을 수 있다.
가장 걱정되는 점은, 현재까지 3번의 이혼과 그 슬하에 두고있는 자식. 즉 가정의 불화로 인한 구설수가 가장 걱정된다.
하지만 자신의 인생에 대해 본능적으로 이미 너무 잘 알고 있는 톰크루즈이기에, 이또한 잘 이겨낼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도 좋은 액션 기대하며 글을 마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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